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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플 마인드> 모두의 마음을 울릴 가장 아름다운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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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빛이 되어준 어둠 속의 ‘뷰티플 뮤지션’

시각장애 첼리스트 김민주&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진

2009년 SBS [스타킹]부터 음악과 함께한 10년 우정

모두의 마음을 울릴 가장 아름다운 듀엣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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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류장하 감독이 세상에 남긴 가장 아름다운 진심을 담은 영화 <뷰티플 마인드>가 4월 18일 개봉하는 가운데, 10년 전 SBS [스타킹]에 출연했던 음악 영재, 첼리스트 김민주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진의 현재 모습과 뮤지션으로서 고민이 영화 속에 담겨 눈길을 끈다.

[제작: ㈜엠엔에프씨 |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류장하, 손 미 | 출연: 심환, 허지연, 김건호, 김민주, 김수진, 이한, 임하준 외 l 개봉: 2019년 4월 18일]


2009년 SBS [스타킹] 3연속 우승 감동 선사했던 ‘한빛 빛소리 중창단’

음악과 함께한 10년 우정, 첼리스트 김민주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진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음악의 즐거움에 눈 뜨는 아름다운 듀엣 감동!

 

영화 <뷰티플 마인드>는 10세부터 30세, 천재부터 노력파, 장애부터 비장애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서로의 차이에 귀 기울이며 오케스트라 앙상블을 맞추어 가는 이야기다.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동갑내기 김민주, 김수진 양이 과거 예능프로그램 SBS[스타킹]에 출연한 이력으로 화제이다.

 

2009년 당시 11세였던 김민주, 김수진은 시각 장애인 어린이 합창단 ‘한빛 빛소리 중창단’으로 SBS [스타킹]에 출연해 3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빛 빛소리 중창단’은 노래에 특출한 재능을 지닌 13세 이하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음악으로 하나되며 마음으로 이어진 깊은 우정을 쌓아온 김민주, 김수진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함께 각각 첼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음악으로 세상에 첫 걸음을 내딛었던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과 꿈을 향한 도전과 고민이 영화 <뷰티플 마인드>에 고스란히 담겨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비 뮤지션과 문화 소외 계층에 무료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의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김민주(21)는 시각장애인 최초의 서울예고 졸업에 이어 한예종 음악원에 입학한 영재지만, 이는 부단한 연습의 결과로 노력형 천재의 전형을 보여준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진(21)은 음대 입시에 실패하고 이제 막 인생의 진로에 대해 목하 고민 중인 재수생으로 등장해 공감을 자아낸다. 근접한 거리는 볼 수 있는 김수진과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김민주는 서로의 빛이 되어 주기도 한다. 세상의 어둠을 함께 이해하며 깊은 우정을 쌓아온 두 뮤지션은 영화 속에서 함께 듀엣곡을 준비하며 음악과 소통하는 재미와 기쁨에 다시금 눈을 뜬다. 함께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모니를 맞춰가는 두 뮤지션의 모습은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많은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은 명장면으로 자리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 초청작에서 러브콜을 받은 영화 <뷰티플 마인드>는 <꽃피는 봄이 오면>(2004), <봄날은 간다>(2001)로 함께 작업을 해왔던 故 류장하 감독과 조성우 음악 감독의 마지막 협업으로 김민주, 김수진 양의 우정의 하모니를 비롯한 개성 넘치는 단원들의 기적의 하모니까지 따뜻한 시선으로 담고 있다.

 

음악으로 소통하는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의 오케스트라 앙상블이 궁금하다면 오는 4월 18일, <뷰티플 마인드>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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