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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ST

가족의 탄생 OST

가족의 탄생

 

Family Ties, 2006

 

                        감독 : 김태용

                        출연 : 문소리, 고두심, 엄태웅 

                        개봉 : 2006.05.18.

 

 

 

 

 

 

 

 

 

 

 

앨범 소개


스캔들 넘치는 (가족의 탄생) | 도.대.체 무슨 사이? | 모이기한 하면 들썩이다! 사랑, 스캔들, 비밀

사랑의 탄생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찾아갈 아름다운 멜로디 [가족의 탄생 OST]


MOVIE

누가 보면 연인 사이라 오해할 만큼 다정한, 친구 같고 애인 같은 남매 미라(문소리)와 형철(엄태웅). 인생이 자유로운 형철은 5년 동안 소식 없다 불현듯 누나 미라를 찾아온다. 인생이 조금은 흐릿한 20살 연상녀인 무신(고두심)과 함께.. 똑 부러지는 인생을 꿈꾸던 미라는 사랑하는 동생 형철 그리고 동생이 사랑하는 여인 무신과의 아슬아슬, 어색한 동거를 시작하는데..
 

한편, 리얼리스트 선경(공효진)은 로맨티스트 엄마 매자(김혜옥)때문에 인생이 조용할 날이 없다. 사랑이라면 만사 오케이인 엄마의 뒤치다꺼리 하다 보니 이리저리 치인 기억에 사랑이 마냥 좋지만은 않은 선경. 남자친구 준호(류승범)와의 애정전선에 낀 먹구름도 맑게 개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딸의 연애가 위태위태한데 매자는 왜 또 선경을 찾으시는지..
 

그리고 그 놈의 사랑 때문에 인생이 편할 날 없는 경석(봉태규)과 채현(정유미)이 있다. 얼굴도 예쁘고 맘도 예쁜 채현이 넘치는 사랑을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나누어주다 보니 정작 남자친구는 애정결핍증에 걸리고 만 기구한 커플이다. 이건 아니다 싶은 경석. 참고 참다 둘 사이에 강수를 놓기로 하는데..과연 채현이 그 수에 걸려들까?
 

하루가 멀다 하고 웬~수처럼 으르렁대는 이들.. 사랑만으로도 복잡한데 이 7명은 여기저기서 또 얽히고 설킨 스캔들로 인생 들썩이기 일쑤다. 어쩌다 저렇게 엮이는지, 살짝 피곤해지려고 할 때. 꿈에도 생각지 못한 하나의 비밀이 이들에게 다가오는데.
 

사랑에, 스캔들에, 바람 잘 날 없는 이들 과연 찬란한 행복이 탄생할 수 있을까?

 

 

O.S.T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 조성우 음악감독과 최용락 음악감독, 김태용 감독이 함께 하는[가족의 탄생 O.S.T]

「가족의 탄생」은 실제 사랑이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세가지 사연을 통해서, 그래서 사실적인 사랑을 향해 던진 작은 조약돌 같은 영화다. 하지만, 그 조약돌의 파문은 소소한 일상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가족의 모습을 충분히 집약하고도 남을 힘을 보여 준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통해서...
너무 많은 나이 차이, 그것도 5년만에 데려 온 여자가 20세 이상인 데도 불구하고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철부지 남동생, 애인인 자신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타인에게만 잘하는 여자 친구를 둔 청년, 항상 소녀같이 사랑만을 애타게 찾는 엄마를 가진 딸의 모습까지 거꾸로 되고 흐트러진, 어찌 보면 가족의 탄생은 흔치 않은 소재를 동원했다. 여기서 김태용 감독은 흔치 않은 자신들만의 현실을 가슴으로 따뜻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영화를 원했고, 그러한 부분에 대한 그의 아이디어는 당연히 이 시대, 감성 영화뿐만 아니라 영화음악만으로도 하나의 작품 일대기를 쓸 수 있는 조성우 음악감독과의 매치를 필요로 했다.

흔하디 흔한 가족이라는 소재에 머물기 보다는 그러한 “단어”에 천착해 한 단계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영화에 걸맞게 [가족의 탄생] 영화 음악은 빛나는 스코어들로 가득 차 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충실하게 화면에 걸맞으면서도, 영상과 음악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며 화면을 가득 메운다. 그것은 아마도 조성우 음악감독의 노련한 운영이 곁들어진 토대 위에 최용락 감독의 감성이 얹어진 최상의 조합이다.

 


[가족의 탄생] O.S.T는 잊지 못할 선물 하나를 준비했다. 한국형 재즈 보컬의 새로운 면모를 과시하는 말로의 합세다. 영화 음악이라는 것을 영화의 주체를 부각시키는 윤활유이면서도 형태를 잃지 않는 작품이라고 늘 얘기하는 조성우 음악감독의 은은한 자신감은 말로의 ‘오월의 아이’, ‘가족의 탄생’의 수록으로, 최용락 음악감독은 곡의 작곡과 편곡으로 잊을 수 없는 새로운 음악을 더해냈다.

 

 

음악 듣기 


               

               



 

 

 

앨범 수록곡


CD 1

 

01 오월의 아이

 

02 Prologue

 

03 Main Theme

 

04 Love Theme 

 

05 가족의 탄생

 

06 사랑 

 

07 남남 

 

08 사랑은 멀리 있지 않아... (Piano Solo) 

 

09 사랑은 멀리 있지 않아...

 

10 동병상련(同病相憐)

 

11 명암(明暗) 

 

12 분주한 오후

 

13 기약(期約)

 

14 연인 

 

15 모녀(母女)

 

16 여행

 

17 운동회

 

18 Epilogue

 

19 가족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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