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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봄, 가장 따뜻한 마지막 협주 <뷰티플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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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오면> 故류장하 감독과

<봄날은 간다> 조성우 음악감독의 우정의 협업

올봄, 가장 따뜻한 마지막 협주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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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8일 개봉하는 웰메이드 음악 다큐멘터리 <뷰티플 마인드>가 故류장하 감독과 조성우 음악감독의 우정의 협업으로 완성된 작품임이 알려져 이목을 끈다.

[제작: ㈜엠엔에프씨 |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류장하, 손 미 | 출연: 심환, 허지연, 김건호, 김민주, 김수진, 이한, 임하준 외l 개봉: 2019년 4월 18일]


<꽃피는 봄이 오면> 故 류장하 감독이 세상에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

<봄날은 간다>국내 최고의 조성우 음악감독이 선사하는 오케스트라 감동

사려깊은 시선 속 따스한 소통의 메시지를 울려 퍼지게 할 두 감독의 마지막 협주곡

 

영화 <뷰티플 마인드>는 10세부터 30세, 천재부터 노력파, 장애부터 비장애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서로의 차이에 귀 기울이며 오케스트라 앙상블을 맞추어가는 이야기다. 2018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초청에 빛나는 웰메이드 음악 다큐멘터리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의 개성만발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올봄, 단 하나의 오케스트라 감동 하모니 <뷰티플 마인드>가 <꽃피는 봄이 오면> 故류장하 감독과 <봄날은 간다>(2001) 조성우 음악 감독의 우정의 협업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故류장하 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 조연출로 시작, <봄날은 간다>(2001) 각본 및 조감독, <꽃피는 봄이 오면>(2004), <순정만화>(2008) 등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이번 <뷰티플 마인드>는 그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이자, 그가 세상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이다. 전작 극영화들에서 그만의 시선으로 소소하고 내밀한 부분들을 탁월하게 포착해 따뜻한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에서도 사려 깊은 디테일러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며 진솔한 감동을 선사한다. 조성우 음악감독은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고양이를 부탁해>(2001)<봄날은 간다>(2001)<인어공주>(2004)<꽃피는 봄이 오면>(2004)<덕혜옹주>(2016) 등 타의 추종 불허, 장르를 불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감독으로 손꼽히고 있다. <봄날은 간다><꽃피는 봄이 오면>을 통해故류장하 감독과 첫 작업을 했던 그는 이번 작품은 제작자이자 음악 감독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을 갖고 참여했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감동을 탁월하게 살려낸 것은 물론, 마지막 엔딩곡까지 영화와 꼭 맞는 따스한 선곡으로 극장을 떠나는 관객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을 여운을 선사한다.

 

이처럼 두 감독의 특별한 우정으로 시작한 마지막 협주곡 속에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개성만발 뮤지션들의 오케스트라 도전부터 저마다의 일상 고민, 어머니들의 모성애, 사제 간의 특별한 소통까지 우리 주변의 따스한 스토리로 많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

 

故류장하 감독과 조성우 음악감독의 우정의 협업으로 주목받는 <뷰티플 마인드>는 오늘 4월 1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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